폴짝이
저자
김기정 글 / 전민걸 그림
출간일
2022-02-25
페이지
48
정가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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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책 소개

올챙이에서 이제 막 개구리가 된 폴짝이를 통해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한 어린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담은 그림책이다. 엄마가 도랑 밖 세상이 얼마나 위험한지 입이 닳도록 말해 주어도, 개구리가 된 폴짝이는 도랑 밖 세상이 궁금하기만 하다. 그래서 폴짝짝 폴짝 겁도 없이 온 동네를 돌아다니기 바쁘다.

그러다 엄마가 귀가 따갑게 조심하라고 말한 왜가리와 딱 마주치게 되는데, 과연 우리 폴짝이는 이 위험천만한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갈 수 있을까? 그동안 살았던 도랑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드넓은 세상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위기, 그리고 그 안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를 통해 최고로 멋진 나로 성장하는 폴짝이의 스릴 넘치는 이야기다.


저자 소개

김기정

충북 옥천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출판사에서 편집 일도 했습니다. 2002년 《바나나가 뭐예유?》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큰일 났다》, 《야, 그림 속으로 들어가 보자!》, 《박각시와 주락시》, 《비야 비야 오너라》, 《금두껍의 첫 수업》, 〈명탐정 두덕 씨〉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그림 전민걸

해운대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바다와 하늘을 좋아하고,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다 커서는 애니메이션 콘셉트 디자이너와 아트디렉터로 일했습니다. 딸아이가 태어나고 《바삭바삭 갈매기》를 만들면서 그림책 작가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바삭바삭 갈매기》, 《치타 자전거》가 있으며, 그린 책으로 《비비를 돌려줘》, 《큰일 났다》, 《생쥐 다당》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