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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사랑스럽고 귀여운 그림책은 ‘둘째’에 대한 이야기예요. 맏이도 아니고 막내도 아닌, 가장 크지도 않고 가장 어리지도 않은, 샌드위치처럼 딱 가운데 낀 아이가 바로 둘째예요. 둘째로 살아가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에요. 항상 나만 곤란해지고, 나한테만 뭐라고 하고, 내가 먹을 차례만 되면 먹을 것이 똑 떨어지거든요. 또, 동생이 울면 일단 혼나고, 형이 성질부리면 누구보다 피곤해지지요. 형과 동생이 양쪽에서 공격해 공들여 그린 그림을 망쳐 버리기도 하고요. 정말 고난의 연속이랍니다. 그런데 항상 이렇게 안 좋은 일만 일어날까요? 둘째에게는 어떤 하루가 펼쳐질까요?
저자 소개
글, 그림 | 스티븐 와인버그
스티븐 와인버그는 ‘둘째’입니다. 형과 여동생이 있지요. 서로 사이가 좋습니다. (이제 다 컸으니까요.) 존 셰스카가 글을 쓴 <괴짜 우주비행사(AstroNuts)> 시리즈에 그림을 그렸고, 《이만큼은 커야 해(You Must be This Tall)》 《티라노가 찾아냈어요 와, 알이다, 알!(Rex Finds an Egg! Egg! Egg!)》 등을 쓰고 그렸습니다. 아내와 두 아이 그리고 이 책에 나오는 개랑 똑 닮은 개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옮김 | 신수진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한 뒤 오랫동안 어린이 책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제주도에 살면서 좋은 어린이 책을 번역하고, 그림책을 통한 시민 교육과 전시 기획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나무 집〉 시리즈, 〈내 친구 스누피〉 시리즈, 《원피스를 입은 아이》 《안녕, 나의 보물들》 《많아도 너무 많아!》 《비밀의 도시 오스카》 등을 번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