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언제나 개나리》는 봄을 알리는 전령사로 알려진 개나리의 한살이를 사계절 내내 따라가며, 식물의 생태와 생명의 시간을 차분히 살펴보는 그림책이에요. 개나리라고 하면 흔히 떠올리게 되는 흐드러지게 핀 개나리꽃뿐만 아니라, 꽃이 지고 잎이 돋고 열매를 맺으며 다시 겨울을 준비하는 개나리의 모습을 보여 주지요. 또한 개나리와 함께 살아가는 동식물을 통해, 모든 생명이 서로 관계를 맺으며 공생하고 있음을 전합니다. 아이들은 책 속 풍경을 통해 개나리 주변에서 다양한 생물들을 자연스럽게 발견하고, 책 뒤에 실린 부록 설명을 통해 그 동식물의 이름과 특징을 좀 더 깊이 알아갈 수 있어요. 《언제나 개나리》를 통해 아이들이 눈에 띄는 화려한 순간뿐 아니라 조용히 이어지는 시간 역시 모두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의 모든 시간에 마음을 기울이게 되길 바랍니다.
저자 소개
오윤정 글•그림
백과사전 보기를 좋아했습니다. 사전 속 설명을 위한 그림은 친절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어른이 되고 디자인과 과학적 식물 그리기를 공부하고 개나리를 관찰한 7년의 기록으로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