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톡톡 튀는 상상력으로 주목받는 프랑스 작가 하오 슈오의 참 유쾌하고 기발한 그림책. 프랑스의 그림책 작가 하오 슈오가 자신 있게 내놓은 그림책이다. 이 책으로 작가는 2021년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스페셜 멘션에 선정되는 등 그 독특한 예술 세계를 인정받았다.
각 페이지마다 작가의 독특한 상상력이 가득 찬 이 작품은 어린이 독자에게도 유쾌한 상상력으로 그림책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 어느 날 갑자기 정글 한가운데 떨어진 책 한 권. 그리고 그 책을 주운 이상한 정글 속 생명체. 이 그림책은 어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저자 소개
하오 슈오
대략 서른 해 전에 중국에서 태어났다. 베이징 보자르 예술 학교에서 공부를 마쳤고,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린 예술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는 소르본 대학교에서 몇 달간 공부하기도 했다. 늘 비행기로 프랑스와 중국 사이를 오가며 두 나라 친구들과 함께 독립 출판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어느 날, 어떤 이상한 생명체가 생존 지침서를 통해 인간처럼 사는 법을 터득하는 이야기를 떠올렸고, 이 책을 출간한 현재는 그 이상한 생명체가 어떤 시련이든 즐겁고 행복하게 풀어내며 살아가고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